전립선 비대증 치료가 궁금하셨나요?
전립선 비대증의 경우 소변을 보면 시원하지 않고 가끔 뻐근함을 느낄 때가 있죠.
그럴 때 비뇨기과를 방문하셔야 합니다.
이런 경우 일반적으로 약을 처방 받게 되는데요, 매일 한 번씩은 신약을 복용하게 됩니다.
처방받은 약 복용 후 소변은 시원하게 보게 됩니다만,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소변이 시원치 않고 뻐근하고 통증이 가끔이 있다는 분도 계십니다.
Q. 그렇다면 만약 이런 상황이 지속될 경우 레이저로 시술이 가능한지? 수술을 하지 않고 완치할 수 있는지? 그리고 입원은 며칠을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 전립선 비대증 치료 관련 아래 목차를 참고해주세요.^^
< 목차 >
▶︎ 전립선 비대증이란?
▶︎ 전립선 비대증 증상
▶︎ 전립선 비대증 치료
▶︎ 전립선 비대증 수술 후유증은?
▶︎ 전립선비대증 예방할 수는 없을까요?
A. 우선 위 물음에 대한 대답은.
전립선 비대증은 40-50대 이후의 중년 남자분들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양성종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음.. 설명하자면 전립선이 커지면서 후부 요도를 압박하게 되고 이때 요류에 저항이 높아져 결과적으로 소변보기가 힘들어지는 질환입니다.
예전에는 동양인의 전립선 비대증 발병율이 서양인에 비해 낮다고 생각되었습니다만,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동양,서양간에 발병율의 차이는 크게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도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서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수도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지요.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들은 서서히 오랜 기간에 걸쳐 진행하기 때문에 그저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변화”려니 하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결국에는 수신증이나 요독증과 같은 심각한 상태까지 발전될 수가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전립선 비대증은 단순한 노화현상이 아니라 다행히 치료될 수 있는 질환의 하나이므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아래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이란?
Q. 전립선 비대증이란?
전립선 비대증이란 빈뇨, 잔뇨 등 소변 이상증세에 시달리는 남성들은 대개 전립선 염증이나 전립선 비대증처럼
전립선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 의심합니다.
하지만 막상 검사를 하면 전립선 자체에 이상이 없는 경우가 적지 않죠.
전립선 크기가 정상인데도 다양한 소변 증세로 고통을 받는 환자들은 먼저 방광의 기능 저하
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전립선은 양호하지만 방광의 탄력성과 수축하는 힘이 떨어져 소변 곤란 증세가 생긴 경우입니다.
우리가 알기로 방광은 소변을 저장해 배출하는 기관입니다.
방광은 근육으로 이루어진 소변 저장 주머니로 요관과 요도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콩팥에서 노폐물을 걸러 흘러나오는 소변을 저장하였다가 일정한 양의 소변이 차오르면 요도를 통해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합니다.
이러한 방광의 기능이 저하돼 소변을 제때 제대로 비울 수 없게 되면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은 물
론 의도치 않게 소변을 흘리는 등 하루하루 불편을 느끼게 됩니다.
가장 큰 고통은 다양한 배뇨 장애입니다.
보통 소변이 하루 8회 이상 자주 마렵고(빈뇨), 소변을 볼 때 오랜 시간이 걸린다(지연뇨).
또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고(세뇨) 중간에 끊기는가 하면(단축뇨) 일을 다 보고 나서도 개운치 않은 증상(잔뇨)이 나타난다.
방광의 소변 저장 기능이 떨어져 제대로 저장하지 못하면 자주 요의를 느끼는 빈뇨 증상이 생긴다.
또한 탄력이 떨어져 꽉 짜주지 못하면 소변을 조금씩 자주 내보내고 잔뇨감에 시달립니다.
방광의 기능을 회복하는 한의학적 치료는 약해진 방광의 탄력을 회복하고 소변 배출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방광 기능이 약해져 소변 곤란 증세로 고통을 겪는 분들은 치료와 더불어 평소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고 아랫배와 허리를 자주 마사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전립선 비대증 증상
전립선 비대증 증상
전립선은 방광 아래쪽에 위치하면서 방광에서 소변이 나가는 요도를 감싸고 있기 때문에 전립선 비대증 발생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을 일으키지 않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전립선이 커질 경우 요도를 막아서 소변을 보기가 힘들어지고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발생합니다.
▼ 전립선 비대증 증상으로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1. 소변 줄기가 가늘고 힘이 없어지며, 중간에 소변줄기가 끊어지기도 한다.
2. 소변을 보고 나서도 시원하지 않은 느낌이 든다.
3. 소변볼 때 소변이 나오기 시작할 때까지 시간이 걸리거나 힘을 주어야 소변이 나온다.
4.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갑자기 소변이 마렵고 참기 힘들다.
5. 밤에 잠을 자다가 일어나서 소변을 보아야 한다.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해 소변을 본 후에도 방광이 완전히 비워지지 않으면 방광 속에 정체되어 있는 소변으로 인해 요로감염(방광염)이나 방광 결석이 생길 위험이 높아집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방광에서 요로를 통해 신장으로 압력이 가해지면서 요로와 신우가 늘어나는 수신증이 발생하여 신장이 손상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심하게 비대해진 전립선이 소변 배출을 완전히 막을 경우 소변을 전혀 볼 수 없는 요폐가 발생하여 응급으로 소변줄을 꽂아 소변을 배출시켜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Q.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경우는?
전립선 비대증 증상으로 생활에 불편이나 지장을 줄 경우에는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위의 증상들은 전립선 비대증 뿐 아니라 요로감염이나 방광암, 전립선암, 방광결석 등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감별진단이 필요합니다.
한편, 소변에 혈액이 나오거나(혈뇨)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는 경우, 소변을 볼 수 없는 경우에는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 치료
전립선 비대증 치료
전립선이 비대해졌다고 해서 굳이 치료를 시작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아래의 경우에는 전립선 비대증에 대한 치료를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치료를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경우
1.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
2. 신장기능이나 성기능 이상, 반복적인 요로감염, 요폐 등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
전립선비대증 치료 목적은 환자의 증상을 감소시키고 전립선 비대증의 진행을 막아 이후에 발생 가능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현재 사용되는 치료법에는 크게 다음 네 가지 방법이 있으며 의사는 환자의 증상과 전신상태, 질병의 진행 정도, 환자의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합니다.
대기요법
대기요법으로 전립서 비대증 증상이 심하지 않거나 환자가 별로 불편해하지 않는 경우에 선택되는 방법입니다.
대기요법은 별도의 치료 없이 1년에 한두 번씩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증상의 진행 상태를 확인하고 전립선특이항원검사 등 필요한 검사를 시행하면서 지켜보는 방법입니다.
전립선 비대증 수술 후유증은 없나요?
Q. 전립선 비대증 후유증은 없을까요?
전립선 비대증은 내시경 수술이 도입되기 전까지 전립선 비대증의 외과적 처치는 개복 수술을 통해 이루어졌지만, 내시경 수술이 도입된 이후에는 매우 큰 전립선 비대증을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 후유증이 적은 내시경 수술(대표적으로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우수한 성능의 레이저가 전립선 비대증 수술에 도입되어, 수술 후 후유증이 발생할 가능성은 더욱 감소하였습니다.
레이저를 이용한 내시경 수술은 기존의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보다 합병증이 발생할 빈도를 낮추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비교적 최근에 도입되었기 때문에 10년 이상 축적된 수술 성적이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수술의 표준이라 할 수 있는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을 시행한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은 출혈, 전립선 절제술 증후군 등이 있지만, 최근에 술기가 점차 발달하면서 후유증 발생률도 현저히 낮아지고 있습니다.
수술 후 급성요폐 등의 배뇨장애, 부고환염, 요로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나 그 가능성은 낮아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환자들이 수술 후에 성기능에 나쁜 영향이 있지는 않을지 걱정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환자들이 수술 후에 경험할 수 있는 당황스러운 일 중 하나는 역행성 사정(retrograde ejaculation, 몸 밖으로 사정되지 않고 방광 쪽으로 사정되는 현상)입니다.
비교적 발생률이 높은 편이므로 수술 전에 담당 의사와 이에 대해 충분히 상의하여 수술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또한 수술 후 발기부전을 호소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러한 증상이 왜 발생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전립선 비대증 수술에 의해 발기능력이 제거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수술 후에 잠시 발기부전을 경험할 수 있지만 곧 회복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에 후기 합병증으로 요실금, 요도협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 예방할 수는 없을까요?
Q. 전립선 비대증 후유증은 없을까요?
전립선 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노화의 일종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고환이 없거나 남성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은 전립선 비대증이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것이 예방법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과일이나 일부 야채류에 포함된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전립선 비대증을 예방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 효과가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현재 처방되고 있는 약제들 중 남성호르몬 전환효소 억제제 계통의 약제는 활동형 남성호르몬으로의 전환을 억제하여 전립선 비대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전립선 크기를 줄이는 효과를 내고 있으므로 전립선 비대증의 진행을 막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이 약제는 성기능 저하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고, 전립선암 예방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반대로 치료가 어려운 고위험군 암은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있어 전문의의 판단 하에 사용되어야 합니다.
또한 비만이나 고지방, 고콜레스테롤 음식 섭취 등이 전립선 비대증의 위험요인이라는 연구들이 있으므로 식이요법과 적당한 운동으로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
'건강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로결석 증상 이게 핵심 (0) | 2022.08.20 |
---|---|
강황가루 효능(feat. 치매예방) (1) | 2022.08.15 |
백내장 증상(feat. 시야가 뿌옇다면?) (0) | 2022.08.08 |
통풍에 좋은 음식 베스트 3가지 (0) | 2022.08.07 |
어지럼증의 원인과 꿀팁 (0) | 2022.08.04 |